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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로그 제작의 모든 것 3편 | 디지털 카탈로그, 활용부터 제작까지 완벽 가이드

최종 수정일: 4월 18일


디지털 카탈로그를 제작했는데 그 다음은?

디지털 카탈로그를 완성했다면, 이제 본격적인 활용 단계로 넘어가야 하는데요.


많은 실무자들이 “카탈로그는 정말 잘 만들었는데, 어떻게 더 많이 배포하지?”라는 고민에 직면하곤 하죠.

사실 디지털 카탈로그의 진짜 가치는 제작 이후, 어떻게 고객과 접점을 만들고 반응을 유도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인쇄물 카탈로그는 수량, 배포 방식, 수정 불가 등의 제약으로 인해 제작 후에도 비효율이 많다고 볼 수 있는데요. 반면 디지털 카탈로그는 URL 하나로 배포가 가능하고, 실시간 수정과 다양한 채널 연동이 가능해 실질적인 ' 넓은 확산이 가능한 배포 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디지털 카탈로그를 제작하고 어디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그리고 고객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에 대해 실무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살펴보려 합니다.




다양한 디바이스로 확장하는 디지털 카탈로그
다양한 환경과 고객 니즈에 대응하는 디지털 카탈로그_이미치 출처: 코스모닝



디지털 카탈로그, 이렇게 활용할 수 있어요


디지털 카탈로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고객 상황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예전처럼 인쇄된 자료를 일괄 배포하는 방식이 아니라,이제는 고객 접점마다 ‘맞춤형 경험’을 설계할 수 있는 도구로 진화하고 있어요.


제품 안내서를 하나 만들더라도, 그 안에 브랜드 스토리텔링부터 전시회 콘텐츠, 영업자료까지여러 목적에 맞게 확장할 수 있다면 훨씬 실용적이겠죠?디지털 카탈로그는 그런 멀티플레이어 역할을 해냅니다.





다양한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디지털 카탈로그


📌 영업 자료로 활용할 때

예전엔 고객 미팅 전 무거운 카탈로그를 챙기거나, PDF 파일을 일일이 보내곤 했죠.그런데 이런 방식은 수정이 어렵고, 정보가 바뀌면 다시 보낼 수도 없어요.무엇보다 고객 입장에서는 보기 불편한 게 사실이죠.

디지털 카탈로그는 그런 번거로움을 없애줍니다.링크 하나만 공유하면, 고객은 스마트폰에서 바로 열람 가능하고,필요한 정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요.


실제 현장에서는 “응대 시간이 줄고, 최신 정보로 안내할 수 있어 훨씬 효율적”이라는 피드백이 많아요.



📌 브랜드 소개 자료로 쓸 때

브랜드의 철학이나 정체성은 단순한 텍스트만으로는 잘 전달되지 않죠.사진, 영상, 분위기, 내러티브가 함께 어우러져야 브랜드의 매력이 살아납니다. 디지털 카탈로그는 이런 면에서 유리해요.이미지, 영상, 인터랙션 요소까지 활용해서 브랜드의 세계관을 더 생생하게 보여줄 수 있거든요.


메이크뷰에서는 영상 배치나 버튼 구성도 손쉽게 설정할 수 있어서,브랜드 소개서를 더 몰입감 있는 콘텐츠로 만들 수 있어요.



📌 전시회나 행사 현장에서 활용할 때

전시 현장에서 가장 흔한 문제, 뭔지 아시죠? 인쇄물 수량이 부족하거나, 관심 있는 고객에게 정보를 충분히 못 전달하는 경우요. 디지털 카탈로그는 이런 상황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QR 코드만 부스에 배치해도, 고객은 스마트폰으로 모든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심지어 행사 후에도 다시 열람할 수 있어요.


게다가 배포 수량 걱정 없이, 원하는 만큼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죠.



디지털 카탈로그는 고객별 맞춤이 가능해요


같은 카탈로그를 모든 고객에게 똑같이 보여줘야 했던 경험, 아마 한 번쯤 있으실 거예요.종이 인쇄물은 어쩔 수 없이 정해진 순서, 정해진 콘텐츠로만 구성되니까요.그런데 요즘 고객들은 관심사도 다양하고, 반응도 훨씬 더 세밀하게 나뉘잖아요.


그래서인지, 디지털 카탈로그를 운영하는 기업들 중에서는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성 자체를 다르게 만드는 경우도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어떤 브랜드는 제품 순서를 고객별로 재구성하고,카테고리별로 다른 버전의 카탈로그를 운영했는데요,그 결과 클릭률이 기존보다 2.5배 정도 높아졌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방식이 가능한 건, 디지털 카탈로그는 이렇게 구성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 관심 있는 제품 중심으로 맞춤형 페이지 구성

  • 신제품이나 특정 혜택이 있는 고객에게는 별도 안내 섹션 추가

  • 자연스럽게 연관 상품을 소개해서 다음 행동까지 유도


이런 식으로 고객 입장에서 조금 더 “나를 위한 정보 같다”는 인상을 줄 수 있고,그게 자연스럽게 반응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큰 틀에서 보면, 꼭 정교한 퍼스널라이징이 아니더라도 조금만 다르게 구성해도 효과가 꽤 크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게 인상 깊죠.




다양한 멀티미디어 요소로 활용할 수 있어요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할 때, 텍스트와 이미지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고 느껴지신 적 있으셨을 거예요. 특히 온라인에서는 사용자의 시선이 짧고, 시각적으로 빠르게 이해되는 콘텐츠가 더 효과적이니까요.


디지털 카탈로그는 이런 점에서 더 유리합니다. 단순히 정보를 나열하는 게 아니라, 보는 순간 제품의 느낌이 와닿게 만들어줄 수 있거든요. 고화질 이미지나 영상으로 제품의 질감, 크기, 사용법 등을 더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고, 360도 뷰나 간단한 GIF 애니메이션을 활용하면 마치 실물을 보는 듯한 경험도 줄 수 있어요. 링크를 통해 제품 상세 페이지나 구매 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는 것도 장점이고요.


또 하나 중요한 건, 디지털 카탈로그는 어떤 기기에서든 보기 편하게 설계된다는 점이에요. 모바일, 태블릿, PC 어디서 열어도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맞춰져 보여요.


이런 요소들이 모이면, 단순히 정보를 "보여주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이해시키고, 설득하고, 행동까지 유도하는"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는 요소가 충분하다고 생각되어요.





메이크뷰의 디지털 카탈로그 제작 프로세스


디지털 카탈로그를 만든다고 해서 바로 성과가 나는 건 아니죠. 만들기 전에 “누구에게 보여줄지”, “어떻게 전달할지”부터 고민해야 실제 활용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메이크뷰는 그런 고민을 함께 나누며 기획부터 운영까지 같이 고민할 수 있는 제작 프로세스를 제안하고 있어요.


1) 기획 – 누구를 위한 카탈로그인지 충분한 검토

  • 제품 홍보용인지, 브랜드 소개용인지, 영업 도구인지에 따라 구성 방식이 달라져야 합니다.

  • 그래서 메이크뷰에서는 처음부터 타겟과 목적에 맞게 콘텐츠 흐름을 함께 설계해요.

  • 브랜드의 톤앤매너도 반영해서 일관성 있는 디자인 방향을 잡습니다.


2) 디자인 및 제작 – 이해하기 쉬운 구조와 화면 설계

  • 고객이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정보 배치와 흐름을 중심으로 디자인해요.

  • 전문 디자이너가 전담 제작하거나, 셀프 제작 도구(VU TOOL)를 통해 직접 만들어볼 수도 있죠.

  • 이미지, 영상, 버튼 등 요소를 자유롭게 배치하고, 모든 디바이스에서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반응형으로 설계돼요.



디지털 카탈로그를 제작하는 플랫폼은 많아요. 하지만 단순히 디자인 툴로서 끝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메이크뷰는 단순히 만드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실제로 고객에게 도달하고 반응을 얻을 수 있도록 전체 운영을 고려해 설계된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카탈로그 제작, 디지털로 확장성을 더하세요


디지털 카탈로그는 영업 현장에서, SNS에서, 전시회에서 같은 콘텐츠가 다양하게 쓰일 수 있고 기기나 채널에 따라 달라지지 않고 항상 동일한 퀄리티로 전달돼야 하며 필요할 때마다 내용을 수정하고, 고객 반응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선까지 이어져야 해요. 메이크뷰는 콘텐츠 제작부터 수정, 배포, 분석, 개선까지 전 과정을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있습니다.


디지털 카탈로그로 고객 확장을 하고 싶다면, 카탈로그 제작의 모든 것 시리즈 글을 더 확인해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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