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뉴스레터, 아직도 이메일로만 보내세요? '모바일 소식지'로 소통하세요.
- 현수 임
- 6월 24일
- 4분 분량
공들여 제작한 사내 뉴스레터 메일, 하지만 열람률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사내 게시판의 마지막 글은 한 달 전에 멈춰있진 않나요?
중요한 회사 소식이 모든 직원에게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 그리고 직원들이 회사의 비전에 얼마나 공감하고 있는지 확인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효과적인 사내 커뮤니케이션은 조직의 성공에 필수적이지만, 많은 경우 기존의 방식은 그 한계를 드러내곤 하죠.
어떻게 하면 직원들이 '보고 싶은', '기다려지는' 소통 채널을 만들 수 있을까? 만약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신다면, 이러한 소통의 '질'을 바꾸는 새로운 대안으로, 모바일 소식지 형태의 디지털 사보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메일과 게시판의 한계, 왜 '모바일 소식지'가 대안일까요?
많은 기업들이 사내 소통을 위해 이메일과 인트라넷 게시판을 활용하지만, 그 효과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모바일 소식지가 왜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한계 1. 낮은 주목도와 정보의 파편화 → 모바일 소식지로 '통합' 할 수 있어요.
점심시간 후 쌓인 메일함, 업무 요청과 보고서들 사이에 끼어있는 회사 공지. 직원들은 미처 확인하기도 전에 메일함을 닫아버리곤 합니다. 또한, 중요 정보가 팀별 게시판, 공지사항, 사보 등 여러 채널에 흩어져 있어 직원들은 '어디서 뭘 찾아야 할지' 혼란스러워하는 경우도 있죠. 이러한 정보의 파편화는 결국 핵심 메시지의 누락으로 이어지기 마련입니다. 모바일 소식지는 모든 사내 소식을 하나의 채널에 통합하여 제공할 수 있으며 URL 링크 하나로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정보의 주목도와 접근성을 더 효과적으로 높여줍니다.
한계 2. 정적인 콘텐츠와 일방향 소통 → '양방향 참여'를 이끌어내세요.
텍스트 위주의 사내 메일이나 게시글은 회사의 생생한 소식(예: 신제품 개발 뒷이야기, 동료들의 생생한 인터뷰, 현장 영상)을 전달하기 어렵습니다. 단순히 정보를 '내보내는' 일방적인 소통에 그치니, 직원들의 실제 반응이나 의견을 확인하기도 힘들죠. 모바일 소식지는 동영상, GIF, 이미지 갤러리, 설문, 참여 신청 폼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존의 방식보다 쉽게 담을 수 있고 완성 후 배포 시 직원들의 반응도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직원들은 수동적으로 정보를 소비하는 것을 넘어, 직접 의견을 남기거나 이벤트에 참여하며 '우리 회사의 이야기'에 더욱 깊이 몰입하게 될 수 있습니다.
한계 3, 모바일 가독성 저하와 불편한 경험 → 모바일 친화는 곧 직원 친화적 채널임이 분명해요.
아마…출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혹은 점심시간에 스마트폰으로 회사 공지를 확인하려다 불편함을 느끼신 적이 있으실 텐데요. PC에서 작성된 이메일이나 게시글은 모바일 환경에서 깨져 보이거나 가독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직원들에게 불편한 경험을 주기 마련입니다. 모바일 소식지는 처음부터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레이아웃을 제공합니다. 스와이핑이나 스크롤 등 모바일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쾌적하게 사내 소식을 확인할 수 있죠.
왜 '모바일 소식지'가 더 나은 선택일지 한번 더 명확히 비교해봐요.
위 내용을 보시고도 음…. 기존의 인쇄 사보, 이메일 뉴스레터, 또는 스티비와 같은 전문 뉴스레터 제작 툴을 활용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실 수있습니다. 네 물론입니다. 각각의 방식은 장점이 있지만, 직원들의 '진짜 몰입'을 이끌어내기에는 분명한 한계점도 존재합니다.
1. 인쇄 사보
전통적인 인쇄 사보는 손에 잡히는 맛이 있지만, 막대한 인쇄비와 배포에 드는 시간 및 물류 비용이 발생합니다. 또한, 한번 인쇄되면 내용 수정이 불가능하고, 어떤 기사를 직원들이 관심 있게 읽었는지 효과 측정도 어렵습니다.
→ 모바일 소식지의 해결책
인쇄 및 배포 비용 없이 URL 링크 하나로 전 직원에게 즉시 전달할 수 있습니다. 내용 수정이나 추가가 필요할 때 실시간으로 반영이 가능하며, 페이지별 조회 수 등을 통해 직원들의 관심사를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죠.
이메일 및 사내 게시판
앞서의 내용과 같이 수많은 업무 메일 속에서 회사 공지는 쉽게 묻혀버리고, 텍스트와 이미지 중심의 정적인 콘텐츠는 지루하게 느껴지기 쉽습니다. 또한, 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할 뿐, 직원들의 의견이나 반응을 확인하기 어려운 일방향 소통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모바일 소식지의 해결책: 이메일 수신함에서 벗어나 문자나 사내 메신저 등 주목도 높은 채널로 직접 전달됩니다. 동영상, GIF, 인터랙티브 설문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흥미를 유발하고, 참여 신청 폼이나 의견 수렴 기능을 통해 양방향 소통을 가능하게 합니다.
3. 기존 뉴스레터 제작 툴
전문 뉴스레터 툴은 세련된 디자인을 제공하지만, 여전히 이메일 수신함을 거쳐야만 콘텐츠를 볼 수 있어 다른 업무 메일과의 경쟁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무엇보다, PC 이메일 환경 기준으로 제작된 경우가 많아 모바일 기기에서 볼 때 레이아웃이 깨지거나 가독성이 떨어지는 등 모바일 경험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모바일 소지지의 해결책: 처음부터 모바일 화면에 완벽하게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스크롤이나 화면 넘김 등 가장 익숙하고 편안한 인터페이스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이 아닌 URL 링크 기반이므로, 어떤 채널로든 제약 없이 공유하고 접근할 수 있죠.
메이크뷰 ‘모바일 소식지'를 활용하는 대표적인 사례는?
메이크뷰의 뷰툴을 이용해 셀프 제작으로 모바일 소식지를 발행하는 기업 헥토는 단순히 하나의 사업만 하는 곳이 아닌데요. 이노베이션, 파이낸셜, 헬스케어, 데이터, 미디어 등 대기업 못지않게 다양한 사업 분야에 여러 그룹사가 함께하고 있죠. 바로 이 지점에서 사내 소통의 어려움이 시작되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각 그룹사별로 중요한 소식과 성과는 계속해서 나오는데, 이 모든 정보를 모든 직원에게 효과적으로 공유하고, 기업의 하나의 이름 아래 유대감과 소속감을 느끼게 만들기란 쉽지 않았던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소통의 한계를 극복하고, 직원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메이크뷰를 활용한 '디지털 사보', 즉 모바일 소식지를 도입한 것인데요. 디지털 사보는 단순히 '정보 전달'을 넘어 '조직 문화 형성'의 역할까지 하고 있는데요, 실제 목차와 콘텐츠 구성을 살펴보면 그 해법을 엿볼 수 있습니다.

회사의 비전과 소식을 깊이 있게 전달: '가족사 주요 소식', '사내 뉴스', '신규 브랜드 소개'와 같은 항목을 통해, 회사의 현재와 미래 방향성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자 했습니다.
'우리 동료'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소통 강화: 딱딱한 업무 이야기를 넘어, '신규 입사자/생일/출산/결혼' 소식이나 '반려동물 소개 모집' 등 인간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서로의 삶을 공유하고 더욱 친밀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지식과 성장을 함께하는 유용한 콘텐츠 제공: '다독왕/이달의 추천 도서', '면역 회복법'과 같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소식지가 직원들의 개인적인 성장과 역량 강화에도 기여하는 '가치 있는 채널'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었습니다.
참여를 유도하는 인터랙티브 요소로 활기 부여: '이달의 퀴즈'나 '사진 콘테스트' 등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하여, 일방향 소통의 한계를 극복하고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이처럼, 모바일 소식지는 정해진 틀 없이, 회사의 문화와 직원들의 관심사에 맞춰 무궁무진한 콘텐츠를 담아낼 수 있는 유연한 플랫폼이며, 해당 사례에서 보여지듯 발행이 '기다려지는' 사내 소식지의 좋은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고객, '우리 직원'과 모바일 소식지로 소통을 시작하세요.
효과적인 사내 커뮤니케이션은 직원 만족도와 조직 문화, 그리고 나아가 조직 전체의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메일과 게시판의 한계를 넘어, '모바일 소식지'는 직원들과 진정으로 소통하고 그들의 참여와 몰입을 이끌어내는 새로운 창구가 될 수 있습니다.
메이크뷰는 이러한 소통 방식을 쉽고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복잡한 기술 지식 없이도 누구나 전문가 수준의 디지털 사보나 기업 뉴스레터를 제작하고, URL 링크 하나로 모든 직원에게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우리 회사의 사내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싶으시다면, 지금 바로 메이크뷰와 함께 시작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